세상에 이렇게 실망스러운 여행이 또 있을까요??

처음 차를 탔을때는 차가 너무 편안해서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딱 거기까지네요...ㅜㅜ
가이드님의 대처가..이럴수 있울까요??
지정돠석이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자리를 바꿔줄수 없냐고요?? 예약할때부터 요청했다고??
그럼 처음부터 좌석배치를 그자리빼고 하셨어야죠..아무도 모르게...
불편함의 시작은 거기서 시작되었죠.
그러더니 나눠준 김밥은 밥이 설익어서 생쌀이고 과일은 모자르다면서 좌석크레임거신 분만 배려하고, 우린 호구인가요??
그리고 구곡얼음폭포 도착해서는 길을 몰라서 사람들을 40분간 등산을 시키질 않나....어떻게 가이드가 길을 모를 수 있죠?? 결국엔 너무 힘들어서 폭포는 보러 가지도 못했네요...ㅜㅜ 이건 여행을 왜 간건지...
그리고 아침고요수목원!!
이거 보러 간건데, 5분 남았다더니 1시간 걸리고, 고객은 화장실이 급하다고 난리고, 이런 아수라장이... 차라리 안내를 하실때 길이 넘 막혀서 1시간 걸린다 했으면 좋울껄...이성 미숙한 정도가 아니네요...
그 먼 거리까지 가서 별빛축제도 제대로 못보고 결국엔 인천으로...ㅜㅜ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타는 장소와 내리는 장소가 다르면 공지를 해 줘야죠!!
식구들이 데리러 온댔는데, 엉뚱한 데다 내려주고, 길도 모르는데 어떡하라고요??? 원래자리에 내려주라니까 차가 돌아갈수 었다고....세상에 이런 일이 또 있을까요???
나이가 60이상인 사람들이 가득이던데... 지하철 타는 사람만 배려해서 지하상가 입구 아무대나 내려주는 이런 경우가 어디 있을까요???
정말 최악의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