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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배우 오달수 복귀작의 개봉이 임박했다.
최근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달수 주연 영화 '이웃사촌'(감독 이환경)은 후반 작업을 마치고 2020년 1월 성수기 개봉을 준비중이다.
내부적인 평가가 좋은 만큼 연초 극장가 성수기 시장을 노리는 '이웃사촌'은 성추문 이후 자숙 중이던 오달수의 복귀작이라는 것만으로도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을 전망.
지난 2013년 개봉해 1,280만 관객을 동원한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이 우여곡절 끝에 무려 7년만에 내놓게 된 신작 '이웃사촌'은 가택연금중인 예비대선주자와 이웃집을 몰래 엿들으며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국가 비밀정보요원, 담벼락 하나 사이에 둔 극한직업 두 남자의 수상하고도 은밀한 거래를 그린 영화다. 지난 2017년 10월 말 크랭크인해 지난 2018년 2월 크랭크업했다. 갑작스런 오달수 논란으로 직격타를 맞았던 '이웃사촌'은 촬영 종료 후 약 2년 만에 어렵사리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오달수는 정우, 김희원, 이유비 등과 함께 주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웃사촌'에서 오달수는 교도소 내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녔지만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르는 소양호로 분했다.
이로써 오달수는 지난 2018년 2월 개봉한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이후 2년만에 스크린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이웃사촌'을 시작으로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컨트롤' 등 표류중이던 오달수 출연 영화들 역시 속속들이 개봉을 추진할 전망이다.
한편 오달수는 지난해 2월 충격적인 성추문에 휘말린 뒤 칩거 생활을 하다 지난 8월 활동 중단 1년 반 만에 활동 복귀를 선언했다.
올 초 경찰로부터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고 2월 새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손을 잡게 된 오달수는 상업영화가 아닌 독립영화 '요시찰'(감독 김성한)로 조심스레 스크린에 복귀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오달수의 복귀 소식을 전하며 "배우가 조심스럽게 본연의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려고 하는 만큼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독립영화를 통해 연기자로 복귀하고 상업영화로 관객들을 다시 만나는 오달수가 2년여 만에 공식석상에 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609&aid=0000209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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