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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LA 에인절스와의 프리웨이 인터리그 시리즈 2차전에서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은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에인절스의 괴물타자 마이크 트라웃의 첫 맞대결로 기대를 모은 경기이기도 했다

올렸고, 텍사스는 선취점을 따내며 이날 대승의 시작을 알렸다. 추신수는 2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서 아쉽게 공 3개로 삼진을 당했고, 3회 초 세 번째 타석에서 1사 1루의 찬스를 잡았지만 병살타로 최악의 결과를 내며 첫 타석의 상승세를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하는 듯했다. 그러나 추신수는 6회 초 네 번째 타석에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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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KBS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에서 일명 ‘인간 사이다’로 맹활약 중인 이루다 역할의 백진희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말했다 하면 터지는 대사들이 공감 10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