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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했으나 2012년과 2013시즌 한화는 2년연속 꼴찌에 그쳤다. 올해도 한화는 뒷심을 보이고는 있지만 아직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김태균의 활약을 아쉬워하는 이들은 중심타자로서 부족한 홈런과 타점 기록을 지적한다. 김태균은 올시즌 11개의 홈런과 66개의 타점을 올리고 있다. 홈런은 20위권 밖이고 타점도 공동 14위에 불과하다. 지난

시안게임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애초에 이들을 최종명단에 포함시킬 때부터 실력보다는 미필자와 구단 안배를 고려한 정치적 선택이라는 우려를 자아냈던 것을 감안할 때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할 부분이다. 류중일 감독과 기술위원회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구성하면서 '우승을 위한 최상의 전력을 구축했다"고 자신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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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대적으로 너무 좋다. 타격이 정교한 것도 그렇다고 장타력을 갖추고 있는 것도 아니다. 근소하게 도루 1위를 달리고 있으나 개수나 능력치 등에서 발로 상대내야를 어지럽힐 수준은 아니다는 평가다. 물론 김상수 없이 대표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