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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태균은 시즌 후반기에 접어들며 오히려 오름세를 타고있다. 김태균은 올시즌 월별 타율이 3할대 미만으로 떨어진 경우가 한 번도 없다. 3~4월 20경기에서 타율 3할9리를 기록했고, 5월 24경기에 3할8푼3리- 6월 20경기에서 4할3푼8리-7월 12경기에도 3할8푼9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8월 들어서도 2

다. 이 말은 타자의 어깨가 미리 열리면 자연스레 들고 있던 방망이 헤드가 아래로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투수의 킥 동작부터 포수 미트에 공이 들어오기까지 약 1초~2초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 투수가 공을 놓는 릴리스 포인트부터는 약 0.3초~0.5초 안에 공이 들어오는데 타자의 방망이 헤드가 아래로 떨어져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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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밤 9시 30분 사우스햄튼을 안필드로 불러들여 시즌 첫 경기를 펼친다.한화 김태균은 자타공인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타자중 한 명이다. 매시즌 기복없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태균은 올해도 지난 3일까지 78경기에 출전해 280타수 108안타로 타율 3할8푼6리, 출루율 4할7푼6리로 2개 부문에서 모두 1위에 랭크되어 있